오는 27일 창평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12개 읍면 순회
[담양/남도인터넷방송] 담양군이 2015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오는 27일 창평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12개 읍면을 돌며 올해 군정운영방향,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도·군의원,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대표, 여성지도자 등 각계각층 주민들을 참여시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을 통해 궁금증과 민원을 해소하며 참여행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 현장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 소개와 함께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행사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열리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담양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운영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군민과의 대화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 자치행정과(☏061-380-316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다운 발전을 통해 소득 3만불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새천년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담양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데 군민들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참여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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