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노인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 교육’ 실시
함평군, 노인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 교육’ 실시
  • 윤인아
  • 승인 2015.01.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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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남도인터넷방송]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26일부 마을회관 30곳을 순회하며 노인우울증, 치매, 자살예방을 내용으로 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교육을 펼쳤다.

이 교육은 자칫 우울증을 앓기 쉬운 노인들을 찾아 마음을 위로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우울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울증상과 대처법, 치매예방 체조와 함께 우울 척도검사로 고위험군 대상자를 가려내 정신건강 상담도 병행했다.

                          ▲ 함평군, 노인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 교육’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 그리고 즐거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고위험군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행복하고 건강할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매주 화요일 국립나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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