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농산업 이끌어갈 356명의 교육생이 한자리에 모여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2일 교내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2015년도 제4기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하영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송영무 순천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본교인 순천대를 비롯한 전남대, 목포대, 농업기술원, (사)한국온실작물연구소 4개 캠퍼스 16개 과정 교육생 365명의 입교 허가와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송영무 순천대학교 총장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고된 농업 마이스터 과정에 도전하는 교육생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라며 “학업에 정진해 전남 농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이 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생들은 2년 4학기 동안 전문 강사의 맞춤형 현장지도 및 역량 강화 교육 등 각종 농업 마이스터 양성 교육 과정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받게 된다.
농업 마이스터 과정 이수자는 농림축산사업 실시규정 제24조에 의거해 농업마이스터대학 수료 농업인 우대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정의 절차에 따라 농업마이스터로 지정 시 후계농 지도, 농어업경영 컨설팅 컨설턴트, 현장교수 등의 자격이 부여된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