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인터넷방송] 정현복 광양시은 6일자로 201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6기 조직개편, 공로연수, 장기교육 등의 인사요인에 따라 4급 승진 2명, 국소장전보 3명, 5급전보 28명, 5급직무대리 8명 등 41명의 인사를 시행했다.
4급서기관으로 승진한 김점현 국장과 이삼희 국장은 5급 재직동안 업무추진성과나 직무수행능력 등 평가에서 봤을 때 무난한 승직이라고 한다.
5급 직무대행 승진공무원은 당해직급 장기근속, 근무성적, 표창, 연령 등 종합적으로 평가 했지만, 당해직급 장기근속에 비중을 뒀다고 한 인사위원은 말했다.

다만 5급 전보인사는 민선 6기 시정철학을 실천하고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실현에 역점을 둘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했다고 보지만 "정현복 시장이 평소 발탁 인사"를 언급했던 것을 고려하면 아쉬운 점이 있어 보인다.
인사가 만사라고 했다. 인사가 객관적 평가에 의해 이루어지고 성과에 따라 발탁인사가 될 때 조직은 활력을 가지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예측 가능한 인사가 될 수 있도록 인사원칙을 시장이 한번 천명하면 4년은 지속적으로 그 원칙을 지켜갈때 예측 가능한 인사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정현복시장의 인사가 무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광양읍에 사는 어느 한 시민은 다수 공무원이 인정하는 발탁 인사로 일하는 조직문화 필요하다고도 했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