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아동·청소년 중심의 가족상담 전문기관 개소
하동군, 아동·청소년 중심의 가족상담 전문기관 개소
  • 박봉묵
  • 승인 2015.02.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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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랑 심리상담소, 13일 개소식…재능봉사자 통한 아름다운 북카페로 탄생

[하동/남도인터넷방송] 아동·청소년 중심의 가족상담 전문기관 ‘하사랑 심리상담소’가 오는 13일 오후 5시 30분 개소식을 한다. 당일 행사는 바리톤 성악가의 사회로 축가, 인문학 특강, 팝페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사랑 심리상담소(소장 강연지)’는 아동·청소년 중심의 가족상담 전문기관인 만큼 아이들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 상담 등을 통해 가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바우처) 등을 통해 내담자의 자부담을 최소화해 가구 소득에 따라 월 1만 6000원~4만 8000원의 자부담으로 1년 동안 상담서비스 받게 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장기간에 걸쳐 예방 차원에서의 청소년 지도를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를 지나는 자녀들이 든든한 멘토를 통해 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인성을 가진 청소년으로 자라도록 돕는다.

그리고 관내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는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관련시설 종사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며, 그 외 상담사, 교사, 일반인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인문학 교실을 매주 연다.

뿐만 아니라 섬진강과 지리산의 고장, 대한민국의 알프스 하동에 타지역민이 찾아와서 힐링이 돼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방문 또는 전화(055-883-0016)로 문의하면 되고, 교육 일정에 대한 안내는 네이버 카페 ‘하사랑 심리상담소’(http://cafe.naver.com/hasarangpcounseling)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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