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 설 명절에 소외계층 위문
목포복지재단, 설 명절에 소외계층 위문
  • 서하늘
  • 승인 2015.02.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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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등 230세대
사회복지시설 15곳, 그룹홈 7곳 위문품 지원

[목포/남도인터넷방송]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과 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된 『목포복지재단』이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을 찾아 위로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11일 박홍률 목포시장, 이혁영 목포복지재단 이사장과 이사들은 아동·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목포경애원을 방문해 떡국, 라면, 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홍률 시장은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했으며, 이혁영 이사장은 복지재단의 운영 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우리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목포복지재단, 설 명절에 소외계층 위문


목포복지재단은 이번 설을 맞이해 행복한 복지도시를 위해 목포시내 소외계층(115세대), 다문화가정(115세대)과 사회복지시설(15곳), 그룹홈(7곳)에 떡국(317상자), 라면(331상자), 김(331상자) 등 15,354천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 위문할 계획이다.

목포복지재단은 2015년에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관리, 노인․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자활과 일자리 창출사업, 지역복지프로그램 발굴 등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목포복지재단은 올해를 나눔 문화 원년으로 정착하고자 연중 후원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고자 하는 개인․단체․기업은 목포복지재단 홈페이지(WWW.welfaremokpo.kr)를 이용해 나눔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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