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고용노동지청은 13일 신임 지청장으로 김영기(55) 전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1과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영기 지청장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노사정책국 노사정책과장, 공공노사관계과장, 부천고용센터소장, 안양고용센터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1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노사관계 안정 및 근로자 권익과 건강권 보호, 취약계층의 고용안정 등 양질의 고용노동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영기 지청장은 지역 내 일자리의 양과 질을 높여 고용률 70% 달성의 초석을 다지고, 노사민정 협력을 통한 新고용노동시스템 구축 및 노사관계 안정은 물론 여수지청 관내에서 화재·폭발·가스누출 등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