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경찰서 (서장 최삼동)은 관내 초·중·고 76개 학교 중 49개 학교의 졸업식이 집중된 2월 12~13일 기간 동안 가용 가능한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등 총 150여명이 함께 강압적 뒤풀이 없는 조용한 졸업식이 되도록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형사·교통·지구대·파출소 직원과 생활안전협의회 및 자율방범대, 여성방범대를 활용하여 식전에는 학교 정문 앞에서 예방 캠페인, 졸업식이 끝난 후에는 각 학교별로 파악된 뒤풀이 예상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감 활동을 펼쳤다.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졸업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들의 탈선행위가 우려되는 만큼, 야간에도 시청·교육청과 합동으로 숙박업소, 주점 등 청소년유해업소 점검과 청소년 비행 선도활동으로 사건 사고 없는 졸업 시즌이 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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