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시민 불편 최소화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설 명절 연휴기간(2015. 2.18.~2.22.) 동안 응급환자 발생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市는 의료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와 의료 공백을 없애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사랑병원) 1개소, 응급의료시설(광양서울병원) 1개소, 병원(광양병원,강남병원) 2개소, 의원 40개소, 약국 36개소, 보건기관 21개소 등 권역별로 지정하여 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환자 및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광양사랑병원, 강남병원, 광양서울병원에 대해 당직전문의 지정 등 비상진료체계를 수립하여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진료 가능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안내는 市 홈페이지(www.gwangyang.go.kr)를 통해 홍보하고, 안내 포스터를 제작하여 의료기관 및 약국, 보건기관 출입문과 버스 및 택시회사 등 유동이 빈번한 곳에 부착해 시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응급상황이 발생되면 가까운 병․의원 및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 안내 등 신속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급상황관리센터 119와 보건복지부콜센터 129를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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