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전남운전면허시험장․전남지방우정청과 업무 협약 체결
[나주/남도인터넷방송] 나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한차례 방문으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오후 전남도청에서 윤영훈 전남운전면허시험장, 문성계 전남지방우정청장과 여권발급 신청시 국제운전면허증을 원스톱으로 대행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 한번 방문으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하면 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여권의 경우 발급 신청 후 3일째 되는 날 교부하고 있는데, 국제운전면허증도 전남지방우정청과 맞춤형계약등기 협약을 통해 면허시험장으로부터 신속한 배송으로 여권과 함께 3일만에 수령이 가능하게 됐다.
국제운전면허증 신청은 여권 신청시 사진 1매와 수수료 8,500원을 준비하여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고, 방문 또는 등기우편의 수령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편의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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