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전남 만들기”대대적 나무심기 행사 추진
전남도-나주시-한전KpS, 배메산 가꾸기 업무협약 체결
“숲속의 전남 만들기”대대적 나무심기 행사 추진
전남도-나주시-한전KpS, 배메산 가꾸기 업무협약 체결
  • 안병호
  • 승인 2015.03.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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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남도인터넷방송] 제70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숲속의 전남’ 만들기 붐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가 전라남도와 나주시, ‘숲속의 전남’ 협의회 주최로 11일 혁신도시 내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뒤편 녹지에서 이전기관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전 10시 한전KPS에서는 『1社 1山 가꾸기』 일환으로 전라남도, 나주시, 한전KpS(주) 가 혁신도시의 랜드마크인 배메산을 가꾸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고,11시에는 농식품공무원 뒤편 완충녹지에 이팝나무, 팽나무 등 총 4종 2,000여주를 식재하여 방품림, 경관창출, 그늘 쉼터를 조성했다.

                           ▲ 전남도-나주시-한전KpS, 배메산 가꾸기 업무협약 체결
 

이어 행사장 주변에서 이전기관, 단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꽃씨(봉선화, 채송화 등)와 묘목(황칠, 동백 등) 5,000주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공공기관 이전후 첫 번째 갖는 이번 식목일 행사는 광주전남 공공혁신도시를 나무숲이 우거진 푸른 도시로 만들어 쾌적한 정주여건을 안착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우리 시에서도 전남도의 방침에 맞춰 산림복지 나눔숲, 도시숲, 생태숲, 가로경관숲 조성사업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전남도-나주시-한전KpS, 배메산 가꾸기 업무협약 체결
 

이번 숲속의 전남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는 민선 6기를 맞은 전라남도 주요 정책으로 대대적인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며, 나주시도 이에 발맞춰 나눔숲, 도시숲 가로경관숲을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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