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광양 조합장선거 당선자들
순천․ 광양 조합장선거 당선자들
  • 박봉묵
  • 승인 2015.03.12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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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축협 이성기(단독), 원협 허창주, 산림조합 조정록, 낙농협 강동준
광양 산림조합 강대유, 동광양농협 이인호, 동부농협 배희순, 다압농협 김종연
연임 없는 조합원 표심 변화를 추구하는 새인물선택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 강성채 순천농협조합장 당선자 11일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전국최대규모 단위조합인 순처농협 조합장에 강성채 전 순천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

11일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 후보는 이광하 순천농협 조합장과 박빙의 승부를 펼친 이날 선거에서 강성채 후보가 5972표(51.3%)를 얻어 5661표(48.7%)에 그친 이광하 순천농협조합장을 311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한편 이날 동시에 치러진 순천원예조합은 허창주 현 조합장이 41.7%(득표수 363표), 순천광양축협은 이성기 협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 순천시산림조합은 조정록 후보가 61.5%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낙농조합은 강동준 현 조합장이 44.5%(득표수 151표)로 당선됐다.

<광양>광양시 산림조합장에 강대유1150표(42.5%) 재선했으며, 동광양농협장에 이인호후보가 923표(33.7%)당선됐다. 823표(30.1%) 얻어 이명기후보가 100표 차이로 낙선했다. 동부농협은 1331표(66.4%)언은 배희순 후보가 675표(33.6%)얻은 양보석 후보를 큰차이로 당선됐으며, 다압농협은 전 조합장인 손홍영 후보는 324표(44.3%) 김종연후보가 407표(55.7%)얻어 83표차이로 김종연 후보가 당선되었다.

순천․ 광양 조합장 선거결과를 보면 조합원은 연임 보다는 변화의 새 인물을 선호 했다.농협은 농민의 조합으로 농민소득원의 길을 찾아 동분서주 하면서 전국농협이 계획적 농업이 될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반복되는 농산물 파동은 지속되면서 개방화를 이겨내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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