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 지리산권문화연구원 주관 시민강좌 개강
국립 순천대학교 지리산권문화연구원 주관 시민강좌 개강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5.03.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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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지리산 문화해설사 2급 자격과정’ 개강

[순천/남도인터넷방송]국립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원장 강성호)은 지난 12일 남원예술지원센터에서 ‘2015 지리산 문화해설사 2급 자격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권 문화연구원, 남원문화대학(학장 조수익),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 공동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2000년 신설한 남원문화대학은 남원지역의 대표 문화단체로서 남원지역 관련 강좌와 답사, 문화해설사 양성 및 보수교육, 문화재 발굴 및 지킴이 활동, 지역 문화 소개 등으로 남원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지리산 문화 해설 및 지리산 유적을 안내하는 지리산권 전문 문화 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작년 지리산권 문화연구원의 주관으로 개강한 ‘2014 지리산 문화해설사 2급 자격과정’은 총 90명의 등록생 중 48명이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금년도 전문 해설사 양성과정은 지리산권 문화연구원과 전주대학교 한국 고전학연구소가 협력하여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강의를 통해 보다 많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성호 지리산권 문화연구원장은 “지리산권 문화의 중심도시인 남원과 남원문화대학, 전주대학교 한국 고전학연구소가 함께 남원 및 지리산권 문화에 관한 다양한 연구, 교육 활동을 펼침으로써 대학의 학술역량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리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 순천대학교 지리산권 문화연구원은 2007년 설립한 이래 지리산권의 사상, 문학, 문화, 역사, 풍수, 생태 등과 관련된 전문 연구진을 갖추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꾸준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 국립순천대학교 지리산권문화연구원 주관 시민강좌의 개강식이 진행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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