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적벽의 비경(祕境)이 발아래 있구나
화순적벽의 비경(祕境)이 발아래 있구나
  • 안병호
  • 승인 2015.03.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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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사진 찍기 좋은 곳에 포토존 설치

[화순/남도인터넷방송] 천하제일경 화순적벽 인근에 포토존이 새롭게 조성돼 적벽의 비경(祕境)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됐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최근 이서면 장학리 일원에 제2 포토존을 설치했다.

동복호를 배경으로 노루목적벽과 망향정 등이 발아래 펼쳐지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특히 적벽 진입로 바로 위 높은 곳에 데크를 설치해 노루목적벽과 망향정 사이 동복호를 감상할 수 있다.

조만간 적벽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제1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 화순적벽의 비경(祕境)
▲ 화순적벽의 비경(祕境)

군은 이와 함께 6억 5천만 원을 들여 지난 13일부터 올해 말까지 적벽 진입도로 안전시설물 설치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서면 월산리~장학리 4.5km 구간에 선형개량 3곳을 비롯해 가드레일 설치(2.1km), 주차장 정비, 경계휀스(200m), 제1포토존 설치 등이다.

군은 적벽 개방일(수, 토, 일)을 피해서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적벽 개방일을 피해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진입도로 선형개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관람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토)부터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등 1주일에 3회 화순적벽투어가 시작된다. 

                                                   ▲ 화순적벽의 비경(祕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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