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남도인터넷방송]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5년 새로운 평생교육사업인 행복학습 배달강좌제의 시작을 알리며 23일 재능기부 강사와 학습자 34명을 한자리에 모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6명의 지역강사가 재능기부를 하게 되고, 책놀이 교육, 우쿠렐레, 북아트, 베이킹, 한자, 풍수지리, 뜸, 폼아트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192명의 학습자가 교육 수혜를 받는다.
이날 사전교육에서는 재능기부강사와 배달강좌 수요처 대표가 만나 강좌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배달강좌운영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이 진행됐으며, 오는 4월부터 실제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의 평생교육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교육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업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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