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새봄 맞아 화사한 봄꽃 향기 가득
목포시, 새봄 맞아 화사한 봄꽃 향기 가득
  • 서하늘
  • 승인 2015.03.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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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섬, 가로화단, 꽃걸이 화분 등에 10종 20만본 식재

[목포/남도인터넷방송] 목포시가 화사한 봄의 향기를 시민들에게 가득 전달하고자 시가지 봄꽃 단장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3월 한달 동안 시가지 교통섬, 가로화단, 꽃걸이 화분 등에 팬지, 금잔화, 비올라, 크리산세멈, 리나리아 등 봄꽃 10종 20만본을 심는 새봄맞이 꽃단장에 한창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겨울 동안 석현동에 소재한 총 7,590㎡(2,300평) 비닐하우스 10동 규모의 꽃육모장에서 봄꽃 종묘를 자체 생산해 가꾸고 지난 2일부터 시가지 식재에 돌입했다.

시는 봄꽃을 석현광장, 9호광장, 갓바위 터널 등 주요 시가지 교통섬 13개소와 북항완충녹지공원, 삼향천변, 삼학도공원, 동명어시장 앞 등 가로화단 4개소에 각각 식재한다. 또 수협공판장~신안비치호텔 등 7개소에는 가로등 꽃걸이 화분과 유달산, 평화로, 백년로 등 6개소에는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대형화분에 대대적으로 심는다.

이와 함께 아른다운 도시이미지 조성을 위해 도심 공한지 꽃밭조성용 꽃묘 7종 10만본을 23개동 및 사업소에 오는 16일부터 분양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는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위해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꽃육모장에서 계절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화사한 꽃 종묘를 연간 28종 2백만본 자체 생산하고 육모해 시기적절하게 시가지를 꽃으로 수놓고 있다.

                                                     ▲ 목포시,시가지 봄꽃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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