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3월 23일(월) 오전 9시 여수 해상케이블카 돌산정류장에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여수소방서와 해상케이블카 운영업체인 포마(주)가 참가한 이번 훈련은 케이블카 제원 및 운영상황 숙지, 구조장비 활용 케이블카 진입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통한 이용객의 안전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다가오는 행락철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만큼 해상케이블카 이용객이 급증할 것을 예상되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훈련을 실시하였다.
향후 해상케이블카 직원에 대한 심폐소생술(CPR)교육 및 긴급구조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케이블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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