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기)은‘15.3.25.(수) 14:00 여수고용노동지청 4층 이순실홀에서 사업주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 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50인 이상 사업주를 중심으로 임금체계 개편 등을 포함한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필요성과 금년도 새로 시행하거나 변경되는 제도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주요 고용노동정책을 설명하고, 사업장의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노동시장 구조개선은 현재 노사정위에서 상시 논의가 진행중인 주요 사회적 이슈로서 그간 일자리 늘리기를 국정 최우선 목표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 처음으로 고용률 65%에 진입하는 성과도 있었으나,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의 제도와 관행, 대-중소기업, 정-비정규직 간의 격차 증가 등 노동시장 구조적 문제가 대두되어 좋은 일자리창출과 임금격차 해소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따라서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중대성·필요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지역 노사의 공감대 형성과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그밖에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일․학습 병행제 확산 ▲여성고용,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두리누리 사회보험 지원 ▲각종 고용안정 지원 사업을 통한 고용창출 유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구축을 위한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 구축 ▲근로조건 보호 사업 ▲사업장 안전보건 감독체계 강화를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기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사업주에게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통한 일자리 늘리기에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하고, 취약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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