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이젠 경남권역 단체 관광객 몰려온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이젠 경남권역 단체 관광객 몰려온다
  • 김나현
  • 승인 2015.04.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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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여성테마기행 ‘추억의 기차여행 전남 곡성

[곡성/남도인터넷방송]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17일간에 걸쳐 MBC 경남과 한국철도공사 마산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철도상품 ‘여성테마기행’을 통해 경남권역 단체관광객 1,400여명(매일 80여명)이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 몰려온다고 밝혔다.

이는 MBC 경남에서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1개월간 220만 명의 경남권(창원, 김해, 거제, 마산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추억의 기차여행 전남 곡성’이란 주제로 TV 영상 광고를 통해 경남권 관광객들에게 곡성을 여행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섬진강변 레일바이크
▲ 섬진강변 증기기관차

이제 곡성군 관광명소는 전남권역을 넘어 서울, 부산, 경남권역 등에 널리 홍보되면서 관광, 문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교육여행으로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수학여행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대학생들에게는 섬진강 래프팅 체험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돼 MT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남권역 및 국내외 단체 관광객 유치로 곡성 관내 음식업을 비롯한 지역 상권이 한 층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곡성 섬진강기차마을과 연계한 주변 관광지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민의 관광소득 증대에 큰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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