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군이 농로 개설은 되었으나 비포장상태인 농로를 확·포장하는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마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계화경작로 확ㆍ포장공사는 강진읍 신천지구 등 5개 지구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5억5천5백만 원을 투입해 농로포장 및 자갈 깔기를 실시하며 오는 5월 30일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운기, 콤바인 등 농기계와 자동차 통행이 용이해져 농민들의 노동력 해소 및 생산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뿐 아니라 마을 간의 도로망 연결로 수혜농경지 인근 주민이 편리한 교통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계화 경작로 확ㆍ포장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완료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농민이 행복한 강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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