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매년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캠페인으로 사고예방

[순천/전라도뉴스]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과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가 지역민들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순천 농협에 따르면 지난 21일 순천시 조례동 에코그라드 사거리에서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사례 전단지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순천농협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총 236건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약 4억원 상당의 고객 자산을 지켜내는 성과를 거뒀다.
최남휴 조합장은“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경찰, 지자체 등 유관 기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순천경찰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농협은 최근 금융사기 피해예방 사례로 순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등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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