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의원, 적극 홍보로 투표율 상승 노력 기울여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서 제출...오는 10일 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서 제출...오는 10일 까지


[순천/전라도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거소・선상 투표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거소・선상투표는 거동할 수 없거나 선박에 승선할 예정 등 법령이 정한 사유로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이 자신이 머무는 병원, 요양소, 자택, 선상 등 거소 또는 선상에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정당에서는 투표 대상자에 대한 전략에 따라 투표율이 5%까지 상승한다고 보고있다.
8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순천광양곡성구례) 의원을 비롯한 전남도당은 "거소투표 대상자만 잘 챙겨도 투표율이 5%까지 올라간다"고 설명하면서 안내문 등을 각 지역위원회에 내려보내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한 거소・선상 투표 기간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다.
거소・선상투표 신고는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도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제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은 오는 29일 오전 6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선거인은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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