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전라도뉴스] 영광군은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이 큰 호응을 얻어 조기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4일부터 시작된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은 최근 5년 이내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민 1,200여명이 참여해 한 달 만에 마감됐다.
한편 영광군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 증진을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 △수막구균성 수막염 예방접종 등 유·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하고 군민 요구에 맞는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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