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정부 합동평가서 도내 10위로 껑충
신안군, 정부 합동평가서 도내 10위로 껑충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5.05.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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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10단계 상승하며 재정 포상금 확보
▲ 신안군청사전경(사진=신안군)

[신안/전라도뉴스] 신안군은 국정 주요 과제와 국가시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2025년 정부 합동평가에서 도내 10위를 달성했다.

군이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정기·수시 상황보고회를 추진하고 불합리한 지표의 개선에 힘써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안군은 지난해 합동평가에서 도내 15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무려 5단계 상승하며 2년 동안 10계단을 훌쩍 뛰어올랐다.

이런 노력으로 전남도로부터 우수 지자체 포상금을 교부받아 재정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우리 군정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이 객관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말하며 “군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안군은 내년 합동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업무연수회와 상황보고회 추진계획을 가까운 시일 내 수립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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