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배” 대만, 홍콩에 이어 인도네시아 수출길 열다
“순천배” 대만, 홍콩에 이어 인도네시아 수출길 열다
  • 박봉묵
  • 승인 2014.10.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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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시장 조충훈)에서 생산되는 명품배가 기존의 수출 대상국인 대만, 홍콩에 이어 인도네시아 첫 수출길에 오른다.

▲ 순천배” 대만, 홍콩에 이어 인도네시아 수출
오는 24일(금) 승주읍에 위치한 순천거점 APC(대표 권동채)에서 관련 공무원, 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수출기념 테이프 컷팅식을 갖고 힘찬 첫 발을 내딛는다.

이 날 수출할 물량 16톤(30,000천원 상당)을 시작으로 올 한해만 3차례에 걸쳐 100톤 가량 인도네시아에 수출할 계획이며 일본과 말레이시아․캐나다에도 참다래와 순천단감을 수출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수출촉진비지원 등 마케팅을 통해 순천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여 왔으며 이번 수출로 인해 생산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전년보다 낮은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국내시장을 감안할 때 생산농가들의 시름을 덜어 주게 되었다고 밝혔다.

▲ 순천배” 대만, 홍콩에 이어 인도네시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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