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착착 추진
완도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착착 추진
  • 서하늘
  • 승인 2014.11.13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당 육동․가학지구 11월 착공, 노화읍 양하지구 12월 착공

[완도/남도인터넷방송]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자연재해위험지구인 금당면 육동․가학지구와 노화읍 양하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금당면 육동․가학지구 1.3km구간에 대해 국비 등 37억원을 투입하여 사면보강 및 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당면 육동․가학지구는 잦은 낙석으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주민들이 늘 불안속에 통행하는 구간이다.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하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농수산물 수송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화 양하 저수지 보강사업은 19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12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완도군청 장준식 안전건설방재과장은 ‘주민들의 생활 주변과 농경지 침수, 붕괴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추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