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2백만원 기탁
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2백만원 기탁
  • 서하늘
  • 승인 2014.11.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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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남도인터넷방송] 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형심)는 지난 12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승달장학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했다.

해제면 부녀회는 지난달 열린 제2회 무안 황토갯벌축제 행사장에서 ‘사랑나눔 향토주막’을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해제면 부녀회는 지난해에도 승달장학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 밖에도 헌옷 모으기 사업을 비롯하여 지역 어른신과 다문화 가족 등 소외계층을 돕는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훈훈한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을 전달 받은 자리에서 김철주 무안군수는 “1994년에 출발한 승달장학회가 출향인사,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장학회가 활력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지역 인재육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 100억 달성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현재 51억4000만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77명에게 11억3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무안, 해제면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2백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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