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는 지난 11월 5일부터 3일간 진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3곳에서 찾아가는 경찰학교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의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통해 사소하게 생각하였던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하고, 학교전담경찰관들이 경찰봉, 수갑, 무전기 등 경찰장비 사용법을 시연하는 코너를 포함하여 미래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직업체험교육을 병행하였다.
학생들은“ 경찰 장비를 직접 만져볼 수 있어 흥미로웠고, 장래에 경찰이 되겠다”고 하는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수경찰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고, 청소년들과의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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