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에 맞는 적절한 식사량이 중요”
[화순/남도인터넷방송] 화순군(군수 구충곤) 보건소는 12일 당뇨환자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당뇨질환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및 식단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전라남도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 송영수 연구원은 “고른 영양섭취와 자신의 체중에 맞는 적절한 식사량이 당뇨병 식사관리에서 가장 중요하다”며 개인별 맞춤 칼로리 처방에 따른 식단 구성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신장, 체중 및 혈압․혈당측정,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고, 식단표작성으로 개인별 칼로리 처방에 따른 음식메뉴 선택, 당뇨 식사관리의 원칙 등 실생활에 맞는 교육과 심뇌혈관질환 합병증관리 교육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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