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 청장 이희봉)은 11월 19일 수도권에 있는 중전기, 바이오화학, 뿌리기술산업 업체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중 전 기: 중량이 큰 전기 기구 발전기, 전동기, 변압기 등 뿌리기술산업 : 주조ㆍ금형ㆍ용접ㆍ열처리 등 부품 혹은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 대상으로 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전 본사 및 계열사의 나주이전으로 최근 전남권 투자에 관심이 높은 수출 전기업체 등 제조업체를 주요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그리고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의 각 산단별 특화산업을 집중 유치하기 위하여 바이오패키징 협회 회원사와 뿌리산업 업체을 초청하여 세풍산단과 해룡산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바이오패키징 산업 : 친환경 포장재 개발 산업 대상으로 특히 최근 광양만권 현장시찰을 통해 투자계획을 밝히고 있는 ㈜창원이엔이, 한원전기공업(주) 등도 참가하여 투자실현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경기 안산, 시흥 소재 지역 출향기업인들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작년부터 지속적인 입주접촉을 해오던 바이오소재 패키징 업체들은 광양 세풍산단의 조성 일정을 문의하는 등 투자에 관심을 표명하는 업체가 많아 광양만권 산단활성화에 기여 하게 될 것이다.
신태욱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은 “ 투자를 망설이던 수도권 기업에게 광양만권 투자이전에 대한 확신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향후 12월중 광양만권으로 초청해 현장시찰을 실시하여 수도권 틈새 기업을 적극 공략하여 맞춤형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