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결연증서 전달 및 기념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결연식을 통해 베트남전쟁 참전회원과 베트남에서 이주한 베트남여성이 1대 1로 양부양녀의 관계를 맺어 이주 여성들이 우리 문화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시 관계자는 “타국에서 편견과 문화의 차이, 외로움 등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이주 여성들과 그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월남참전자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에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은 326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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