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 여성문화센터 수강생들이 일년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유감없이 발휘하기 위하여 11월 20일 여성문화센터에서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함께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센터 1․2층 복도와 전시실에는 생활수묵화와 시화공예, 한지공예, 양재초·중급, 홈패션, 사진, 한국화, 화조화와 문인화, 도자기, POP레터링 과정반에서 295여점 작품을 출품해 광양여성들의 솜씨를 자랑하며. 작품들은 27일까지 전시된다.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한 해 동안 3기 과정으로 여성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는데, 제1기는 2월부터 4월까지, 제2기는 5월부터 7월까지, 제3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각 기수마다 평균 44~47개 과정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문화센터와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최고의 강사진으로 여성문화센터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자격증, 기술창업지원 과정을 심화시켜 우리시 여성들이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