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보건소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 을 맞아 일반 시민과 청소년(중․고등학생)을 중점 홍보대상으로 에이즈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홍보는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으로, UN AIDS가 제정한 슬로건(“감염 ZERO! 편견 ZERO! 사망 ZERO!")처럼 에이즈에 대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과 차별해소를 위한 홍보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2일 15시부터 순천역 광장과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시 보건소 직원과 순천청암대, 순천제일대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에이즈 바로일기 켐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순천역 출입객과 주변 상가 일원을 대상으로 리후렛,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여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내용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시민들에게 에이즈 바로 알기를 홍보하여 감염을 예방하고 편견과 차별을 없애는 따뜻한 생태도시 순천시를 만들어 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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