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한전 나주시대’ 활짝 열리다
혁신도시 ‘한전 나주시대’ 활짝 열리다
  • 안병호
  • 승인 2014.12.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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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기관단체, 1일 오전 한전 직원들에게 꽃다발 전달하며 환영
한전KPS도 새 청사에서 업무 시작 환영행사 가져

[나주/남도인터넷방송] 한국전력공사가 빛가람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의 이전을 마무리짓고, 1일 전직원 첫출근과 함께 본격적인 ‘나주시대‘를 열었다.

                                 ▲ 나주, 한전KPS입주환영
강인규 나주시장과 홍철식시의회의장을 비롯, 나주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와 상인연합회, 한전광주전남본부 직원들은 1일 오전 8시 30분 첫 출근하는 조환익 한전사장과 임직원들에게 축하꽃, 떡, 생활안내 책자들 전달하며 환영의 인사와 함께 회사의 발전을 기원했다.

 



                              ▲ 나주, 한전출근환영행사

환영행사 직후 강인규 나주시장은 “본사 이전과 첫 출근을 축하드리고, 생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고, 조환익 한전사장도 “나주시와 지역 기관단체의 환영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사옥에 입주해서 첫출근한 만큼 전직원이 새로 태어난다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전력공사는 부지 149,372㎡, 건축연면적 93,222㎡에 지하 2층, 지상 31층 규모로 청사를 신축했고,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로 1531명의 본사 인력이 이동했으며, 11월 7일부터 총 23일간 94억원을 들여 835대(5톤) 트럭을 동원해서 이사를 마무리했다.

                               ▲ 나주, 한전출근환영

이어 강인규 나주시장과 홍철식시의회의장을 비롯, 나주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와 지역상인연합회는 오전 10시 30분 한전KPS 입주 환영식을 가졌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도 지난달 7일부터 말일까지 나주로의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1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면서 성공적인 나주시대를 희망하는 희망풍선 날리기, 타징 퍼포먼스 등 자체 행사를 가졌다.

                            ▲ 나주, 한전KPS타징행사

나주시에서는 한전 KPS 자체행사에 앞서 금라회 회원들과 함께 전 직원들에게 축하꽃, 떡, 생활안내책자 등을 전달하면서 나주 신청사 입주를 환영하였다.

한전KPS는 부지 52,786㎡, 건축연면적 37,039㎡에 지하 1층, 지상 19층 규모로 청사를 신축했으며, 13개 부서에 482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한전KPS에서는 나주호 주변 37,100㎡ 부지에 한전KPS 복합교육연구센터를 설립할 예정으로 현재 실시 설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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