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유치 확정
보성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유치 확정
  • 안병호
  • 승인 2014.12.02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5월 주월산 창공에 오색 비행이 펼쳐질 예정

[보성/남도인터넷방송]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유치가 확정되어 내년 5월쯤 조성면 주월산 활공장에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 보성,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유치

이번 대회 유치는 보성군패러글라이딩연합회(회장 이종안)에서 신청하여 국민생활체육 전국패러글라이딩연합회로부터 지난 11월 25일 확정 통보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는 권위 있는 대회로서 내년 5월쯤이면 보성군의 푸르른 차밭과 울긋불긋 철쭉 등 봄꽃이 만발한 가운데 전국패러글라이딩 동호인이 창공을 나르며 오색의 수를 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레저스포츠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전국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동호인 저변 확대 및 우리나라 패러글라이딩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보성군수배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 등 각종 대회가 치러지고 있는 주월산 활공장은 탁 트인 산야와 푸른 득량만, 초록물결 차밭, 드넓은 들녘 등 천혜의 활공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 동호인에게 진한 감동과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