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보건소(소장 강성득)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순천시 외식업 대표자 및 중간관리자 50명을 선정, 「2014 순천시 외식업 경영인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마케팅, 글로벌서비스, 원가관리, 메뉴개발, 노동법상식 등으로 총 6회에 걸쳐 실시하며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경영인으로서 마인드 및 경영능력을 함양함으로써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달 25일 개강식 이후 지난 2일 3회 차 교육을 실시한 결과 외식업 대표자 및 중간관리자들은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대단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또한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으로 부터 마케팅, 원가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받으면서 자신이 운영하는 업소에 대해 되돌아보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근로자 채용 등 노동법 등의 강의는 개인의 질의응답까지 가능하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내기도 했다.
"2014 순천시 외식업 경영인 대학" 은 오는 11일 수료식과 되돌아보기, 간담회를 끝으로 종강을 하게 된다.
보건소장(강성득)은 “교육을 수강한 50인의 외식업 대표자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를 갖고 행복도시 순천을 가꾸어 나감에 있어 음식의 맛 뿐만 아니라, 글로벌서비스, 위생적인환경 등 우리지역의 음식문화를 선도해나가는데 소중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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