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시설물 유지관리협회 전라남도회,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 전달
[나주/남도인터넷방송]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전라남도회(회장 양재상)는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산포면에 기탁했다.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전라남도회는 매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성금은 추운 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포면 관내 소외계층 8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연호 산포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난방비를 기탁한 양재상 협회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산포면에서도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나가겠”고 말했다.
난방비를 지원받게 된 산포면 기초생활수급자 이모 할머니(81세)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난방비 걱정이 가장 컸는데 도움을 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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