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인 광양만권 산업인프라 등 투자환경에 대하여 높은 관심 표명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 청장 이희봉)은 12월 8일 중국 웨이라이그룹(威莱集团) 주오따웨이(左大维) 회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기업인을 초청, 광양만권 산업시찰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주오따웨이 웨이라이그룹 회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서 상품을 제조하여 중국 및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방문에서 광양항을 포함한 여수 국가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세풍산업단지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잘 갖추어진 산업 인프라를 시찰하고 투자 가능성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광양경제청 이희봉 청장은 투자시찰단을 접견하면서 “금년 11월 한중 FTA의 실질적 타결로 쌍방향간 투자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하며, “중국기업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 활발한 진출을 위한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중국기업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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