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소규모사업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예산절감
순천시, 소규모사업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예산절감
  • 박봉묵
  • 승인 2014.12.09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기 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 클로징 10(Closing by October) 완벽 추진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가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23명으로 합동 설계단을 편성하고 농업기반시설, 안길, 진입로, 하천, 하수도 등 총 438건 사업비 78억여 원에 대한 자체 설계를 하게 된다.

올 연말까지 현지 조사와 측량을 완료하고 내년 1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여 연초에 조기 발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설계단 운영으로 조기 발주를 통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는 물론 클로징 10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를 10월말까지 마무리하는 시책) 완벽추진 및 실시설계 용역비 7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사업 추진시 현장 조사부터 주민들을 참여시켜 현장에서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등 민원 최소화로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