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남도인터넷방송]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1일 2014년 교무행정사 시험 최종합격자 61명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9개 교육지원청별로 선발하였으며, 인원은 목포(14명), 여수(12명), 순천(9명), 나주(12명), 광양(4명), 담양(1명), 영암(5명), 무안(2명), 영광(2명)이다.

이번 시험은 1,068명이 지원해 평균 1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5일 소양평가(인적성검사), 20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하였다.

합격자 중 남성이 12%(7명), 여성은 88%(54명)로 여성 합격자가 월등히 많았고, 연령은 최연소 18세, 최고령 50세로 30대가 53%를 차지했으며,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가 85%를 차지했다.

최종합격자는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채용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3일간 교육 후 3. 1.부터 일선 학교의 교무행정 업무 전담부서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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