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미래를 이끌 청사진, 2015년 닻을 올린다
강진군, 미래를 이끌 청사진, 2015년 닻을 올린다
  • 안병호
  • 승인 2014.12.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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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누리타운, 마량 수산물 토요시장, 감성관광 1번지 조성,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에 승부수

[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역점사업이 그 예열을 마치고 2015년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 강진원군수, 시정연설 역점사업설명

강진원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2015년 집중적인 추진으로 승부를 볼 역점사업으로 오감누리타운, 마량 수산물 토요시장, 감성관광 1번지 조성, 농수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촉진으로 언급하며 본격적인 고속주행에 나섰다.

4개의 역점사업은 강진의 미래비전과 도약을 위한 30-30프로젝트로 선정된 것으로 지난 2~3년간 실무자들이 세부적인 내용까지 세세하게 챙겨와 현재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으며 2015년 성공적인 정착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군은 4가지 사업에 대해 교수, 각 분야별 전문가와 민간인,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추진기획단>을 만들고 연달은 회의를 거쳐 각계각층의 아이디어와 다양한 경험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 5일 ‘감성관광 1번지 강진 조성’을 위한 추진기획단 회의를 시작으로 9일에는 농수축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획단회의를 통해 직거래 지원센터 발전방향을 논의했고 11일에는 내년 4월 개관을 앞둔 ‘오감누리타운을’, 12일에는 ‘마량 수산물 토요시장’ 기획단 회의를 앞두고 있다.

군은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통해 성공사례의 요인을 분석하고 현장의 전문가인 군민들의 의견을 융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전로드맵을 기대하고 있다.

‘오감누리타운’은 커뮤니티센터, 먹거리장터, 한정식체험관을 갖추고 내년 4월 개장해 강진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이끌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 강진, 감성관광1번지조성기획단회의

아름다운 미항과 청정수산물을 보유한 마량에는 지역의 명품 토요음악회와 연계해 내년 5월 ‘수산물 토요시장’을 임시 개장할 예정이며 향후 마량 소재지정비사업과 연계해 2016년 하반기 신규시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체험, 다산체험 프로그램, 청자빚기, 항공스쿨 등 지역의 관광상품 개발로 ‘감성관광 1번지 강진’을 조성해 ‘오감누리타운’과 ‘수산물 토요시장’과 벨트화해 체험과 휴양과 맛과 멋이 어우러진 관광거점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한편 내년 3월 개장을 앞둔 직거래 지원센터를 통해 강진의 우수농특산물의 대도심 택배 직거래를 지원하고 강진 5일시장에 원산지가 확실한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강진 로컬푸드 장터’를 개설하는 등 유통혁신을 통한 부자되는 농어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15년은 강진의 미래비전이 활짝 결실을 보이는 해가 될 것이다. 직거래 지원센터를 통해 농어업 유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강진의 강점, 강진만의 장점인 오감누리타운과 감성 관광, 마량 수산물 토요시장 조성을 통해 강진 미래 100년을 지탱할 가치를 창출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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