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남도인터넷방송]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지난 12월 9일, 전남정보산업진흥원과 전남도에서 공동 주관하고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한 2014. 전남 모바일앱 공모전에서 고흥동초등학교 학생 2명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흥동초등학교 6학년 송지현군과 5학년 양현수군으로 고흥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토요프로그램인‘청소년 앱제작교실’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아 이번 2014 전남 모바일앱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이들이 제작한 앱‘고흥관광’은 고흥군의 아름다운 경치를 누구나 쉽게 모바일 앱으로 보고 후기를 등록할 수 있는 있는 프로그램으로 Q&A기능과 후기 쓰기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하였다.
한편 지도교사인 고흥동초등학교 교사(임승열, 박건태)도 수상하여 고흥교육지원청에서는 겹경사를 맞게 되었다.
전남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고흥교육지원청에서는 2013년부터 앱제작의 불모지인 고흥에서 스마트교육과 앱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교사 및 학생 대상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더 체계적인 지원체제 구축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