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및 축사시설 안전대책 추진
순천소방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및 축사시설 안전대책 추진
  • 박민
  • 승인 2014.12.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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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구례119안전센터는 동절기 화목보일러 및 축사시설에 대한 안전 교육에 나선다.

화목보일러 및 축사시설에 대한 예방 및 대응활동을 통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의용소방대, 마을이장단 및 119안전센터에서 현지 방문하여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 화재의 주요 원인은 온도조절장치가 없고 보일러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연료 투입시 과열에 의해 주변 가연물에 착화 발화되거나 연료투입구 또는 연통에서 불티가 비산돼 주변의 가연물에 착화된다.

또한 축사 화재는 문어발식 전기배선 연결, 전기 및 전열기구 과열과 정비부실 등 안전관리 소홀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대책으로 ▲가연물은 화목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연통 주름관의 부식상태 정기적인 점검 및 이음매는 불연재로 철저히 마감 ▲나무연료 투입후 투입구는 꼭 닫아놓음 ▲보일러 주변에 기초소방시설(자동확산소화기, 분말소화기, 모래 등)을 비치”하고 “축사시설은 전문 업체에 전기설비 주기적 점검, 문어발식 전기사용 지양, 전기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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