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남도인터넷방송] 한파를 예고하듯 찬바람이 거세진 지나 15일 전통된장마을인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처마 밑에 따스한 겨울 볕이 스미자 메주를 손질하는 할머니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진다.
지난 11월부터 직접 재배한 콩으로만 만들어진 군동 메주는 정월 보름이 지나면 옹기그릇에 숙성된 소금으로 띄워 장과 된장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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