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경찰서에 의하면 피의자 황00(41세, 女)은 여수 화양면 소재 ‘생태예술체험장’ 관리자로 근무 중이며, 피해아동 한○○(12세, 女)은 同 체험장에 ’12. 3.경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이다.
’06. 5월 피의자의 남편 허○○(52세)이 설립, 주말(토요일) ‘자연에서의 치료, 텃밭 가꾸기 등’의 수업을 하는 체험프로그램을 부부가 운영, ’14.12.25. 03:00~07:00경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245-7 체험장에서 한ㅇㅇ(12세,女 체벌을 당한 후 ’14.12.26 03:00경 사망한 채로 발견된 사건이다.
수사사항은 12.26. 04:26경 119로부터 통보받은 사건으로 신고 당시 피해아동의 부모와 피의자가 현장에 함께 있었던 상황 이며 변사자 병원 후송 후 유족 참여하에 검안 실시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피의자 긴급체포, 조사 중에 있다.
향후 계획은 체벌과 사망사이의 관련성 등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 예정 이라고 여수경찰은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