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경찰서(총경 최삼동)는 29일 경찰서 대회의실(팔마마루)에서 서장, 각 과장, 동료 직원, 가족 및 지인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에서는 33-37여년간 경찰에 몸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한 정종일 경감, 김광종 경위, 박선재 경위, 양승대 경위, 이용구 경위, 오재우 경위, 신인휴 경위가 정년퇴임을 맞았다.
이날 행사는 퇴임을 하는 경찰관들의 인사말과 경찰서장의 송사, 훈장 수여,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삼동 서장은 “공직을 떠나는 아쉬운 자리지만 제2의 삶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며 “그 동안 시간에 쫒기어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하며 여유와 기쁨을 누리시고, 선배님들의 경험과 지식을 후배들에게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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