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영농현장 어려움, 찾아가서 해결해 드립니다.”
고흥군, “영농현장 어려움, 찾아가서 해결해 드립니다.”
  • 안병호
  • 승인 2015.01.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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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조조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으로 현장행정 강화

[고흥/남도인터넷방송]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8일부터 시설원예 주산지를 중심으로 농업인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위해 조조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방문지로, 포두면 길두들 시설하우스 주산지 농가 하우스를 찾아, 최근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영농기술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 고흥, 찾아가는 조조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이번 조조 현장컨설팅은 앞으로 4월까지 계속되며 매주 목요일 오전 7시에 실시할 계획이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EC측정기, 조도계, CO2측정기 등 각종 휴대용 진단 장비를 활용하여 작물재배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수확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3년 전부터 오이, 방울토마토 등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아침 일찍 영농현장을 방문해 조조현장 기술지도 컨설팅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고흥, 찾아가는 조조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유가하락으로 인한 난방비 절감과 경영비 감소를 통해 시설원예농가의 소득이 높아질 거라 예상되고 있다.”며 “앞으로 시설원예 주산지 현장의 어려움들을 해결함으로써 농가소득도 높일 수 있는 현장중심 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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