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남도인터넷방송] 남해군은 국립수산과학원남동해연구소(남해연구센터), 어업인과 합동으로 꼼치(물메기) 자원회복을 위하여 꼼치(물메기) 수정란을 수거하여 국립수산과학원남동해연구소(남해연구센터) 해상 가두리에서 부화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은 1월 14일 오후 4시 30분 남해군 상주면 국립수산과학원남동해연구소(남해연구소)에서 1,5톤(5억4천만 개)의 수정란을 매입하여 해상가두리 시설에 수용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남해군은 향후 부화자어 6mm 크기의 어린 꼼치(물메기) 약3억8천만 마리(부화율 약 70%)를 방류할 계획이며, 수산자원 증대 및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꼼치는 일반적으로 물메기로 통용 되고 있으며, 겨울철 별미로 대구탕만큼이나 사랑을 받고 있는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꼼치는 그 동안 지역 현안사업으로 소량씩 수행해오던 꼼치 부화ㆍ방류 사업을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꼼치 수정란을 수용할 수 있는 부화장을 신규로 시설하여 보다 부화율을 올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꼼치 자원의 증강 및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꼼치 부화ㆍ방류사업을 확대해 지역 어업인의 겨울철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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