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15년 상반기 정기인사 대대적 단행
남해군, 2015년 상반기 정기인사 대대적 단행
  • 박봉묵
  • 승인 2015.01.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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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미래 30년 핵심사업 본격 추진과 효율적인 상하수도 관리 조직 신설
민원중심·현장중심 우수인력 배치, 여성과 소수직렬을 배려한 6급 보직인사

[남해/남도인터넷방송]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조직개편 반영에 따른 승진 및 전보 271명에 대한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20일자로 단행했다.

                                         ▲ 남해군청 청사

이번 정기인사는 하반기 명예퇴직 11명 및 공로연수 5명, 상하수도사업소 신설 등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승진 41명(5급 7명, 6급 14명, 7급 14명, 8급 6명)과 실과소장을 포함한 전보 2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공무원 인적자원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민선 6기 군정운영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는 튼튼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능력과 연공서열을 배려한 균형인사 △남해미래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젊고 유능한 인재 전진 배치 △여성과 소수직렬을 배려한 화합형 보직인사 △인사고충 반영을 통한 소통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인사 △민원중심, 현장중심 우수인력 배치에 중점을 두어 인사를 실시했다.

또 미래전략사업단 신설로 남해미래 30년 핵심사업 개발과 새로운 신성장 동력, 특화된 지역산업을 발굴하고 경남도로부터 승인을 받은 상하수도사업소 신설로 섬지역의 효율적인 물 관리와 바다환경 보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명예퇴직자 11명으로 인한 많은 인사요인이 발생해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하고 무보직 6급의 적체가 일부 해소돼 조직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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