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추석 대비 환경정화 활동 철저” 당부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본청 실과단은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을 보고한 후 시정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본청에서는 △제30회 시민의 날 행사 △광양시 스마트 구인 구직 플랫폼 운영 △2025년 광양시 읍면동지 편찬 사업 △광양시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지원 △2024년 시민 안전보험 운영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예방수칙 준수 안내 △2024년도‘공공심야·일요일 약국’ 안내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 개최 △2024년 제4차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 추진 △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 △ 제23회 광양전어축제 개최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들을 보고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의원·약국 홍보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관계부서와 읍면동에서는 주요 도로 주변으로 풀베기,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이 상호 소통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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